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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왕 철도 박물관

아이들이 기차를 많이 좋아해서 집에도 기차 장난감이 엄청나게 많은데요.

오늘은 주말을 맞아 의왕 철도박물관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!

차로 1시간 거리라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 갈만한 거리도 아니라

저번에 다녀오고 거의 4~5개월 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 같네요!

확실히 볼거리가 다양하고 많은 곳은 아니지만,

아이들이 흥미있어 하기도 하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^^

입구에는 굉장히 오래되 보이는 철도박물관 현판이 있습니다.

​입장료가 보이시죠?
19세부터 64세까지는 이천원, 36개월부터 18세까지의 유아 및 청소년은 천원입니다.

요즘 관광지가면 입장료만해도 수만원씩 나가는 것이 사실인데

그런 면에서 철도박물관은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격이라서 좋습니다!

​단순히 입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기념이 될 만한 입장권을 줘서 더 좋아요.

저희 집 앨범에도 이 입장권이 두개나 끼워져 있답니다.

​철도박물관은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뉘어져 있어요!

외부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오래된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고요.

그런데 열차에 들어갈 수는 없게 되어 있어요.

가끔 계단에 올라서 안쪽을 볼 수 있게는 되어 있는데 완전히 안에는 못들어가더라고요.

간혹 행사로 안에 무언가를 전시해놓을 때 열어 놓는 경우도 있어요.

(오래된 열차라 그런지 먼지가 장난이 아니랍니다)

​제가 갔을 때도 사진전시전이라고 하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차가 1량 있었습니다.

​밖에는 이렇게 열차를 제외하고도 특수목적을 한 열차도 볼 수 있는데요.

안내문이 다 적혀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.

그런데 만들어진 시기가 대부분 1900년대 초반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.

​수원행 전차는 실제로 옛날에도 많이 탔었는데 말이죠^^

지금은 박물관의 한켠에 위치해 있습니다.

(아마 덜 오래되서 구석에 있는 것 같습니다. 열차도 역시 짬이 차야되나보네요..)

​실내로 들어가면 가장 최근 만들어진 고속열차인 KTX가 반겨줍니다.

애들이 실제 모형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실내 관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.

​기념품 점에서 아이들과 한참 실랑이가 벌어집니다^^

저희 가족 외에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!

다양한 기차들을 관람하고 마지막에는 모형철도파노라마라고 기차들이 이동하는

모습을 축소해서 보여주는 관람 공간이 있습니다.

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데 1시간에 한번 꼴로 관람이 있어서 주말엔

서서봐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어요!시간에 딱 맞춰서 가는 것 보다 20분 정도 일찍 들어가셔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.